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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년 수도권 인구 "전국의 절반"|서울 인구 천만돌파…실태와 문제점
전국 인구의 절반(47.5%)이 수도권 집중. 경제기획원이 최근 발간한 『우리 나라 지역별 장래인구』는 2000년의 서울·경기·인천 등 수도권 인구를 이같이 예측하고 있다. 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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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기획원, 87년도 인구이동 조사결과|국민 22.6%가 삶의 터전옮겨|호남은 서울·수도권 지역이 많고|경북은 대구, 경남은 부산에 편중|서울 강북지역 줄고 강남은 꾸준히 늘어
○…우리나라는 삶의 터전을 옮기는 사람들, 곧 이동인구가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다.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15일 발표한 87년중 인구이동결과에 따르면 87년 한햇동안 전국민의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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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주변 도시 "인구 폭발"
안산·광명시등 서울시와 접경한 경기도내 10개 시·군의 인구가 연평균 10%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율(도표참조)을 보여 서울시와 경기도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다. 서울시는 이들 지역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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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민 5명중 1명이 주거 옮겨-작년 주민등록 수출입으로 본 상황
○…지난 한햇동안에 만 모두 8백67만9천97명이 살고 있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주소를 옮겼다. 경제기획원이 주민등록상의 전출인 신고를 기초로 동·읍·면 이상의 행정구역을 벗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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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사람 59%가 "타향살이"|85년 인구·주택 센서스-기획원 발표
결혼관이 크게 바뀌고 있다. 결혼을 하더라도 늦게 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고, 결혼 적령기를 넘긴 독신자가 많아졌으며, 이혼율은 높아지고 있다. 또 평균 수명이 늘면서 결혼 후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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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마다 인구 60만명 늘어난다
4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85년도 인구 및 주택 센서스 잠정결과에 따르면 그 동안의 산아제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라나라의 인구는 매년 울산시(55만 1천명) 보다 큰 도시가 하나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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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13시·군 2백42만평 택지개발|3만9천채 짓기로
수도권 및 성장거점도시 2백42만6천평이 새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. 건설부는 7일 경기도광명시·부산·광주등 12개시 l개군 18개지구 2백42만6천평을 6월말까지 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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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정비 계획
수도권 정비 기본계획(안)은 수도권의 생활공간 개념을 광역화하고 지역특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있다. 종전의 어느 계획보다도 포괄적이고 종합적이라는 특징이 있다. 국토개발 연구원이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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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도청 신설-지방 분권제 실시 유입세 물려 인구 집중 막도록"
수도권문제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과도한 인구 및 산업집중을 막기 위해서는 수도청 신설, 지방 분권제 실시, 서울대 이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 13일 국토개발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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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지는 수도권|고덕지구 개발
한강상류·팔당수원지와 이웃한 녹지대 고덕지구에 산허리를 잘라 구릉을 메우고 논밭을 뒤엎어 집터를 닦는 택지조성작업이 한창이다. 「자연보존」이냐 「택지개발」이냐로 실랑이를 벌였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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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2차 국토계발계획 청사진을 보면|시청 중심 북쪽 30㎞지역|인구 안늘도록 정비촉진|?부국 정비
서울을 제의한 수도권도 인구·공장 등이 포화상태다. 서울시내에서 1시간∼1시간 반 교통거리에 있는 서울변두리는 될 수 있는 한 개발이 억제된다. 정비촉진지역·개발억제지역·개발유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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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)|영농 후계자의 부족
『마을에 젊은이들이 없어요. 그래서 농사철인데도 일손이 모자라 쩔쩔맵니다. 지난 몇 해 동안 쌀 농사가 흉작이어서 농가소득이 뚝 떨어지자 젊은이들은 영농 의욕을 잃고 자꾸 도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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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할시가 되면…무엇이 달라지나|인천·대구 7월 1일 "승격"을 계기로 알아본다
자식이 장성하여 결혼하면 분가를 시킨다. 부모 곁에 두는 것보다 독립시켜 자신의 장래를 스스로 개척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. 그렇다고 무조건 분가시킬 수는 없다. 경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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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인구|3,662만8,485명
지난10월1일 현재 우리나라인구(장주인구)는 1년전보다 61만3천6백29명이 늘어난 3천6백62만8천4백85명이며 증가율은 계획보다 0.1「포인트」 높은 1.7%에 달했다. 또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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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파트」값, 30∼40%나 폭리
국회는 외무·재무·경과·국방위등 10개 상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다. 재무위에서 김현기의원 (신민) 은 정부가 제정을 추진중인 국토이용관리법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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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에 새 공업도시 건설|화성군 반월면 중심, 시흥군 군자면·수암면 일부 포함
정부는 수도권 인구분산책의 하나로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지역에 인구 20만명 규모의 새로운 전원공업도시를 건설키로 했다. 2일 김재규 건설부장관은 서울에서 35㎞권 안에 있는 화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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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구역의 개편
내무부가 새로 개편키로 한 행정구역은 오는 7월1일부터 실시하게 되는데, 이것은 1914년 이후 60년만에 1백50개 지역에 달하는 대폭적인 구역조정인 점이 특색이다. 그러나 1백